30일 서울 용산구 세계음식거리에서 한 시민이 ‘오징어게임’ 복장을 하고 있다. 2021.10.30/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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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경비원과 참가자 복장이 올해 핼러윈 데이를 휩쓸었다.
특히 아시아 전역에서 핼러윈 데이를 맞아 오징어게임의 경비원 복장과 게임 참가자들이 입은 트레이닝복을 입은 젊은이들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경비원 복장을 한 젊은이들이 장남감 총을 들고 나와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도 연출됐다. 특히 홍콩 경찰은 핼러윈 데이 이전에 장난감이라도 총기 소지를 불허한다고 밝혔었다. 이에 따라 홍콩 길거리 곳곳에서 경찰과 젊은이들이 시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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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도 예외는 아니었다.
중국 본토도 이에 가세했다.
인도네시아도 마찬가지였다.
오징어게임의 종주국인 한국도 물론 예외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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