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에 탑재한 여러 대의 카메라에 담긴 영상을 1분 15초 길이로 편집해 이날 공개했다.
영상에는 1단 점화와 이륙→1단 분리·2단 점화→페어링 분리→ 2단 분리·3단 점화→위성모사체 분리 과정이 담겨있다.
2단 부품이 모두 떨어져 나간 후에는 아래로 푸른 지구가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우연은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완 작업을 거친 뒤 2022년 5월 2차 발사에 나설 예정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