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된 울버햄튼의 황희찬(EPL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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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4호골을 넣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팀 내 최고 평점을 받고 경기 최고 선수에게 선정되는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KOTM)에 선정됐다.
울버햄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리즈 앨런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2 EPL 9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10분 울버햄튼이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리즈가 후반 49분 호드리고의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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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활약은 평점과 투표로도 읽을 수 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울버햄튼 선수 중 가장 높은 7.5점을 부여했다. 히메네스와 라얀 누리가 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EPL 사무국이 진행한 투표 결과 황희찬이 50.3%의 지지를 받아 경기 KOTM에도 선정됐다. 황희찬의 이번 시즌 2번째 KOTM 선정이다.
한편 황희찬은 EPL 6경기 출전 만에 4호골을 기록, 울버햄튼과 EPL에 성공적으로 안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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