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패방지소위원회 활동방향을 공식적으로 확정하고 대상자 전원에게 대표이사 명의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영업과 생산, 연구, 지원 등 전사 각 부문별 직원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광동제약 업무 일선에 부패방지활동 실천을 주도하는 역할은 맡는다.
부패방지소위원회 소속 책임위원 27명은 업무 현장 부패리스크에 대한 세밀한 감시와 예방활동을 담당하고 사내 반부패경영 인식 내재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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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는 2주간 전사적으로 공정거래법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 부패방지와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교육, 신입사원 윤리경영 및 CP교육 필수과목화 등 부패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부패방지소위 책임위원에게 대표이사 명의의 임명장을 수여한 것은 부패방지에 대한 높은 관심과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