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1실… 모든 객실 바다 조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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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광객이 늘고 있지만 숙박시설이 부족한 울릉도에 라마다 브랜드의 호텔이 들어선다.
부동산 시행사인 랜드원은 18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울릉도 최대 규모의 호텔인 ‘라마다 울릉’(조감도)을 분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하 2층∼지상 13층, 총 261실로 조성된다.
라마다 울릉은 모든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이다. 울릉도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인 만큼 모든 투숙객이 동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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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내부 부대시설도 다양하다. 기업 워크숍 등을 위한 세미나실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카페, 옥상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라마다 울릉은 주택 보유 수와 관계없이 청약과 전매가 가능하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01-1에 있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