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고등·지방검찰청사에서 나오고 있다. 2021.9.29/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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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검찰총장이 12일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 경찰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적극 협력하라고 서울중앙지검에 지시했다.
대검찰청은 “김 총장이 이날 경찰청장과 연락해 향후 검경간 보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실체를 규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총장은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에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과 경기남부경찰청이 핫라인을 구축해 수사 과정에서 중첩과 공백이 없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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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에 대해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배임, 횡령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