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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국립암센터와 함께 한국토요타 후원금(8000만 원)으로 마련된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 환자를 위한 ‘병원학교’와 ‘쉼터’의 공식 출범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 서홍관 국립암센터원장, 신혜숙 풍산초등학교장, 김대훈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롭게 문을 연 공간을 둘러보며 개관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원학교와 쉼터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생활해야 하는 어린 환자들의 학습과 체험을 위한 장으로 활용된다. 각 학년에 맞는 정규 교과과정을 공부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고양시 풍산초등학교에서 병원학교 전담교사가 파견돼 수업을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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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