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의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포스트시즌 탈락 후 조이 코라 3루 코치를 해임했다.
피츠버그는 10일(한국시간) “코라 코치를 보직 해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벤 체링턴 단장은 코라 코치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우리는 존중하는 마음에서 그가 다른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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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 코치는 알렉스 코라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의 형으로 KBO리그와도 인연이 있다. SK 와이번스(SSG 랜더스의 전신)가 2014년 스프링캠프에서 코라 코치를 인스트럭터로 영입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