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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0시 4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외부 유리창 청소를 하던 근로자 A씨(30)가 40m 아래 잔디밭으로 추락했다.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청소업체 일용직으로 근무한 A씨가 밧줄로 연결한 의자에 앉아 청소를 하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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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동료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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