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대표 민유라(왼쪽)-대니얼 이튼. /뉴스1 © News1
한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민유라(26)-대니얼 이튼(29) 조가 202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네벨혼 트로피 리듬댄스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 6위에 올랐다.
민유라-이튼 조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오버스트도르프에서 열린 대회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8.26점, 예술점수(PCS) 28.53점을 더해 총점 66.79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 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에서 기록했던 개인 최고점인 64.38점을 2.41점 뛰어넘은 기록이다.
이날 민유라와 이튼은 첫 번째 연기 과제인 패턴 댄스에서 큰 실수를 범하지 않으며 기본 점수 5.35점에 수행점수(GOE) 1.21점을 추가했다.
이후 민유라와 이튼은 무난하게 연기를 펼쳐 수행점수를 획득, 자신들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