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이틀 연속 침묵을 지켰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나서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3타수 무안타에 그친 최지만은 이날도 안타 생산에 실패, 시즌 타율이 0.243에서 0.241(228타수 55안타)로 하락했다.
광고 로드중
6회와 9회에는 각각 좌익수 뜬공과 1루 땅볼로 아웃됐다.
2연패에 빠진 탬파베이는 92승58패를 기록했다. 여전히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결장했다. 세 차례 대타 작전에도 샌디에이고 벤치는 김하성을 선택하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에 7-8로 져 3연패에 빠졌다. 76승73패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5위로 밀렸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