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당국이 천안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322km 지점에서 전복된 승용차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천안동남소방서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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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322km 지점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9분께 발생한 이 사고로 전복된 승용차(말리부)에 타고 있던 A씨(56세·서울)가 숨지고 나머지 운전자와 동승자는 경상을 입었다. 나머지 차량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일반 차로에서 승용차 3대가 먼저 추돌사고가 발생한 뒤 이중 1대가 버스전용차로에 튕겨 버스와 2차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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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