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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부 지역이 곧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개시할 예정이다.
18일 중국칭녠바오 등에 따르면 전날 저장성 당국은 이달 하순부터 노인층과 감염 위험이 큰 특수인원을 상대로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스터샷 접종 대상은 2차 접종 6개월이 지난 18~59세 특수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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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허난성 보건 당국도 지난 16일 특수인원을 상대로 한 부스터 샷 진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대상 선정 기준은 저장성과 동일하다.
시노팜(중국의약그룹) 코로나19 백신(2회) 접종을 완료하고 6개월이 지난 후 부스터 샷 접종을 받으면 항체 수준을 최대 5~10배 증가시킬 수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률이 70%(전체 연령)를 초과했다. 그러나 집단 면역 형성 여부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