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
올해로 개교 29주년을 맞은 경인여대는 2021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일반 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최근 몇 년간 교육부가 평가한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했다. 수도권 여자대학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됐고,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최우수 레벨 A+를 받았다.
이 밖에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거점대학 지정, 기관평가인증, 간호교육평가인증, 교원양성기관평가인증,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취업률 71% 달성,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경인여대는 2022학년도 ‘방송크리에이터과’를 신설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등의 양성을 위해 1인 미디어 제작 기초, 크리에이터 기획 및 마케팅, 영상촬영과 사운드 편집, 스토리텔링, 메이크업과 발성 등의 교과목을 교육과정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입학전형을 단순화하기 위해 획기적으로 전형을 개편했다. 수시모집에서 특별전형(일반고전형·특성화고전형)은 간호학과만 선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전체 학과에서는 일반 전형(지원구분 없는)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2022학년도 입시 전형에서 면접은 항공관광과, I Belle 헤어뷰티과만 실시하며 학생부 40%와 면접점수 60%로 선발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