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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24일 만에 홈런을 때려냈다.
박효준은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8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때려낸 안타 1개가 홈런이었다.
홈런은 5회초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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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박효준은 컵스 우완 선발 투수 알렉 밀스의 2구째 시속 86.8마일(약 139.7㎞)짜리 직구를 노려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24일 만에 때려낸 홈런이다.
7월 27일 뉴욕 양키스에서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된 뒤 꾸준히 빅리그 출전 기회를 얻던 박효준은 지난 8월 1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빅리그 데뷔 첫 홈런을 때려냈다.
이후 부진을 거듭하다 지난달 24일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던 박효준은 이달 1일 다시 빅리그에 콜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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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은 이외의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다.
3회초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난 박효준은 5-5로 맞선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88에서 0.192(73타수 14안타)로 올라갔다. 타점은 6개로 늘었다.
피츠버그는 5-6으로 석패해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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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6회말 프랭크 슈윙델에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5-6으로 뒤진 피츠버그는 이후 만회점을 뽑지 못해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