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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재개발 수주를 통해 4년만에 서울 부동산 시장에 복귀한다.
반도건설은 서울 양천구 대경연립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양천구 대경연립 재건축사업 조합은 지난 28일 조합원 총회에서 반도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2017년 서울 첫 사업(서대문구 영천구역 재개발 프로젝트) 수주에 이은 4년 만의 서울 입성이다.
서울 양천구 대경연립 재건축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일원 7124.6㎡에 용적률 243.72%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15층, 3개 동, 59~84㎡ 186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향후 건축심의 등을 통해 오는 2022년 착공예정으로 공사비는 406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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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사업지 인근에 강서 3학군으로 불리는 목동중, 목동초, 신목초 등이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