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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서울 초등교 40곳서 시범시행

입력 | 2021-08-30 03:00:00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6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를 도입했다. 13세 미만의 경우 자전거를 탈 때 꼭 알아야 할 교통법규 등을 평가하는 필기시험과 곡선·직선 코스 등을 주행하는 실기시험에 응시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7∼12월)에는 서울지역 초등학교 40여 곳에서 5학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인증제를 시범 시행한다. 안전교육 이론과 실습 과정을 이수하고 모든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은 ‘서울시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