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잔류를 선언한 해리 케인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2차전 파수스 페헤이라(포르투갈)와의 경기를 승리로 마치고 팬들에게 박수하며 인사하고 있다. 케인은 멀티 골을 넣으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고 토트넘은 PO 1·2차전 합계 3-1로 UECL 본선에 올랐다. 2021.08.27. [런던=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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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를 선언한 해리 케인(28)의 활약을 앞세운 토트넘이 2021~2022 시즌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2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포르투갈의 파수스 드 페헤이라에 3-0으로 완파했다. 1차전에서 0-1로 졌던 토트넘은 합계 3-1로 이겨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최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로의 이적을 추진하다 토트넘에 남기로 한 케인은 이날 두 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케인은 전반 9분 브리안 힐(20)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35분 문전 혼전 중 흘러나온 공을 다시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케인은 최전방 공격수로 뛰면서도 미드필드에서의 수비에도 적극 가담하는 등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 팬들의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토트넘은 후반 25분 조바니 로셀소(25)가 날린 프리킥이 상대 수비에 맞고 들어가 추가골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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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홍 전문기자 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