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전 가구에서 골프장 페어웨이와 부산 기장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골프 리조트가 곧 분양을 마감한다. 부산에 들어선 첫 골프리조트이자 현재 유일한 오션뷰 골프리조트인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있고 해운대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90만 m² 규모에 18홀 회원제 정규홀을 갖추고 있고 5가지 타입의 총 89채 빌리지로 이뤄져 있다. 해운대 도심에서 15분 거리에 있고 상위 0.1%의 럭셔리 리조트 콘셉트로 조성 되었다. 이를 위해 마감재 대부분을 최고급 제품으로 사용했다.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단독형 빌리지 ‘클라우드 나인’과 ‘클라우드 파이브(109·137타입)’ 14채 △집합형 ‘더 큐브텐(91타입)’ 10채 △테라스형 ‘오션테라스(83·90타입)’ 60채 △펜트하우스 5채 등 총 89채로 구성됐다. 계약 면적 외에 단독 가구에 200m², 큐브텐에 154m² 규모의 전용 테라스가 제공 되었다. 갤러리와 피트니스, 와인바, 회원전용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총길이 7250야드의 국제 대회 규모를 갖춘 도심 속 골프장으로 ‘오션’과 ‘마운틴’ 코스로 구성됐다. 2015년 KLPGA 대회를 치르기도 했다.
고려개발이 2017년 골프장 경영권을 인수한 뒤 지속적인 골프장 환경개선을 통해 현재는 자타공인 부산경남권 최상의 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