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축역 도보 5분, 중심상업지구 입지에 ‘라코드 오피스텔’ 공급

‘라코드 오피스텔’ 원경 조감도

 지축지구 내 역세권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라코드 오피스텔이 공급을 시작했다. 서울~구파발로 이어지는 메인 도로의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지축지구 내에는 업무용지가 다소 부족한 상태여서 라코드가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 먹자 골목은 희소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지축지구 내에는 약 1만여 세대가 들어서고, 인근 삼송지구에는 2만 200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쿠팡, 스타필드 등에 13만여개 업체, 71만여명 정도가 종사하고 있고, 서울에서 아파트 매매·전세가 폭등을 피해 건너오는 1~2인 가구가 늘고 있다.

 오피스텔의 가치는 역세권이 좌우한다. 라코드는 지축역까지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향후 GTX-A, 신분당선, 지하철 3호선까지 합치면 총 3개 철도라인이 통과하는 트리플 철도 프리미엄을 갖추게 된다. 현재 지축역은 구파발역 다음 정거장으로 서울까지 한 정거장에 불과하며 향후 GTX-A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빠른 시간내에 도달할 수 있다.

 라코드 오피스텔은 고양시 덕양구 지축지구 B1-4(1,2 LOT)에 위치하며 지하 5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진다. 평형대는 20㎡~23㎡ 총 180실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16실이 들어선다. 내부 시스템으로는 스타일러, 세탁기, 에어컨, 세대환기시스템, 냉장고, 쿡탑 등 최신 트렌드의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제공된다. 옥상에는 지축지구를 한 눈에 내려 보는 전망 좋은 휴게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