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2021.8.9/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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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23일 오후 한반도에 상륙한다는 예보와 관련해 “관계기관은 중대본 중심으로 비상대응체계를 확고히 유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올해 첫 태풍이니 특별히 긴장해서 침수 피해와 산사태에 대비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접종이 본격화되는 시기인 만큼 임시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등 방역과 접종 관련 시설의 피해를 예방해, 방역과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관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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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