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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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정권 붕괴 후 카불 공항을 통해 탈출하려다가 끝내 수송기에 몸을 싣지 못한 이들의 사투가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이 모습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되면서 전세계 사람들에게 카불의 생생한 현장 모습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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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아프간 가족은 영국군이 이송할 난민 명단에 들지 못했다는 통보를 받고 서럽게 울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공개된 사진에는 아프간 카불 공항에서 7개월된 아기가 부모와 헤어져 울고 있다. (아스바카 통신 트위터 갈무리)© 뉴스1
현지 언론은 “카불 PD-5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전날 혼란에 빠진 카불 공항에서 7개월 된 아기를 잃어버렸다”며 “현재까지 이들은 아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이 이날까지 대피시킨 인원은 5000명으로 아프간에는 현재 1만명의 미국인과 미국에 협력한 아프간인 8만명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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