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비가 내리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8.12/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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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8일 수도권 등 전국 내륙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라권·경상권 내륙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소나기 소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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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경남 서부 내륙 20~80㎜,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경북권 내륙·경남 내륙(서부 제외) 10~60㎜다.
이날 낮 기온은 수도권과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31도 내외로 올라 덥고, 동해안은 25~27로 다소 선선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21도 Δ인천 22도 Δ춘천 19도 Δ강릉 20도 Δ대전 21도 Δ대구 22도 Δ부산 22도 Δ전주 20도 Δ광주 22도 Δ제주 24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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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남해 동부 앞바다(거제시 동부 앞바다·부산 앞바다)와 남해 동부 앞쪽먼바다, 동해 남부해상에서는 바람이 시속 30~6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3.5m로 높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