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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전사’ 故정종율 상사 아들에 LGU+ 임직원, 기부금 500만원 전달

입력 | 2021-08-18 03:00:00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1000원씩 공제해 모은 기부금 500만 원을 천안함 46용사인 고 정종율 상사의 자녀에게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이 기부와 지원 대상자 선정에 직접 참여하는 ‘천원의 사랑’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매달 신청 임직원의 급여에서 1000원을 공제해 기금을 적립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는 소액 모금 캠페인이다. 천안함재단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학비 등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