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가 10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누적 관객 132만명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모가디슈’는 9만131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32만3089명이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모가디슈’는 개봉 첫날 12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후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개봉 일주일 만에 올해 한국 영화 최초로 100만 관객을 달성하는 등 흥행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차지했으며, 3만907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보스베이비2’는 1만8548명이 관람해 3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