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직원 위해 ‘안전안심 점포’ 조성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1층 매장 출입구에서 보안직원이 열화상 카메라로 고객의 발열 체크를 확인하고 있다. 매장 입구에는 손 소독제와 일회용 장갑이 비치되어 있다. 이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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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안심 점포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안전한 쇼핑 공간 조성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위생과 안전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마트가 안전한 쇼핑 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마트는 ‘고객 중심 경영’ 원칙에 따라 고객과 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점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푸드코트 입구에서 고객이 QR코드 체크인과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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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객이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휴게용 의자는 사회적 약자 배려석으로만 2m 거리를 유지해 운영하며, 유아휴게실은 수유 목적으로만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계산대에서 직원이 소독을 하고 있다. 이마트는 고객의 접촉이 많은 계산대, 고객만족 센터, 무빙워크 손잡이를 수시로 소독한다.
계산대에서 한 고객이 ‘고객 안심가드’를 사이에 두고 계산을 하고 있다. 이마트는 작년 4월 동업계 최초로 ‘고객 안심가드’를 전점포에 설치했다.
직원들이 쇼핑카트 손잡이에 항균 필름을 부착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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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언택트 서비스를 강화해 간편하고 안전한 선물세트 구매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추석부터 이마트 전 점포에서 ‘전화 주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마트 앱을 통해 선물세트 구매 간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 주문 서비스’는 고객이 카탈로그를 활용해 집에서 편하게 상품을 확인하고 주문하면, 점포 담당자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 상담 및 결제를 진행하는 서비스다. 올해도 구매 수량에 한정 없이 집(회사)에서 선물세트를 상담하고 결제할 수 있다.
‘이마트 홈페이지 택배 발송 주소 일괄 등록 서비스’도 이어간다. 매장에서 세트 택배 발송 주소를 일일이 적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대기 시간을 크게 줄여 사회적 거리 두기 시대에 더욱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는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쇼핑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