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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에 있는 12층 주거용 건물의 일부가 붕괴한 사고로 인해 중남미 국적자가 최소한 18명이 실종됐다고 AF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애미 주재 우루과이 총영사관에 따르면 우루과이인 3명, 파라과이인 6명, 아르헨티나인 9명이 새벽에 무너진 뒤 실종됐다.
앞서 로이터통신과 CNN뉴스 등은 이 건물은 이 건물의 붕괴로 인해 최소 1명이 사망했으며 10여명이 다쳤다고 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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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들은 건물 안에 더 많은 사람이 갇혀 있다고 주장했다. 건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