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S ‘넥스트 G 얼라이언스’ 앱 분과 6G 활용 사례-기술 사안 다뤄
LG전자가 15일 미국통신산업협회(ATIS)가 주관하는 ‘넥스트 G 얼라이언스(Next G Alliance)’의 애플리케이션 분과 의장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넥스트 G 얼라이언스는 ATIS가 6세대(6G) 이동통신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 말 창립한 단체다. 미 3대 이동통신사를 비롯해 통신장비,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 48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 단체는 LG전자가 의장사로 선정된 애플리케이션 분과를 비롯해 ‘내셔널 6G 로드맵’ ‘테크놀로지’ 등 총 6개 분과로 나뉘어 있다.
LG전자가 의장사를 맡은 애플리케이션 분과는 6G의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관련 기술 요구사항을 제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분과 의장은 이기동 CTO부문 책임연구원(박사)이 맡는다. 이 신임 의장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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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기자 d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