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시 한번 자신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를 지지했다고 NHK가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콘월에서 진행 중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스가 총리와 바이든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밤 10여분간 별도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스가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대책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게 올림픽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당신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