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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부여지사, 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에 성금 기탁

입력 | 2021-06-09 03:00:00


한전부여지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기탁과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관희 한전부여지사장은 8일 오전 충남 부여군청을 찾아 박정현 군수에게 유공자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사진). 지사 측은 앞서 충화면 류모 씨 집 등 유공자 및 저소득층 가정 4가구를 찾아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해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지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고마움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공자 가정을 연결해준 박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