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확진자6958명..누적 143만48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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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보건부는 7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3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24시간 동안 121명의 사망자가 늘어나 총 3만58명에 이르렀다.
하루새 신규확진자는 695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143만 4884명이다.
엔리케 파리스 보건부장관은 이 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며칠 동안에 가장 많이 사망자가 증가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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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감염이 가장 극심한 수도 산티아고와 수도권 일대 11개 지역에 대해 10일부터 특별 봉쇄령을 가동한다.
칠레는 지난 주 동안 매일 8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최악의 보건위기를 맞고 있으며 중환자실 의료시스템은 거의 붕괴 직전에 놓여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