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청년쉼표…’ 참여자 모집
전북 전주시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심리상담과 활동수당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15일까지 ‘제15기 청년쉼표, 프로젝트’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전문 심리상담 기관에서 개인별 심리검사와 그룹별 집단상담을 받는다. 구직활동 비용과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3개월 동안 매달 50만 원씩 모두 150만 원의 활동수당도 지원한다.
전주에 사는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 중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재학생이나 휴학생, 고용보험 가입자,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정부 지원을 받는 이는 신청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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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