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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116만5736명 백신 1차접종 마쳐…접종률 12.1%

입력 | 2021-06-03 11:08:00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제1 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접종에 앞서 예진표 작성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6.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시민 116만573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거주 인구수 약 960만명 대비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률은 12.1%다. 2차 접종은 34만6936명이 완료해 접종률 3.4%를 기록했다.

전날 신규 접종자는 1차 7만3063명, 2차 6277명으로 총 7만9340명이다.

백신 물량은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AZ) 38만2560회분, 화이자 8만7132회분 등 총 46만9692회분 남아 있다.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전날 신규 199건, 누적 4738건으로 집계됐다.

이상반응 신고사례 중 97.1%는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사례로 파악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