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애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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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층간 소음’ 걱정에서 탈출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지애는 26일 자신의 SNS에 “층간 소음 문제 다들 신경 쓰고 계실테지만? (저 역시) 지난 1월에 이사를 하고 처음 아랫집에서 전화를 받았던 적이 있다”며 “그 당혹스러움을 생각하면 지금도 진땀이 난다”라고 항의를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그 이후로 저희집 유행어가 생겼다 ‘뛰지마! 뛰지마!’”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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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애님 같은 분만 있어도 세상은 살 만하겠죠”, “저희 위층은 새벽까지 날뛰고 부부싸움 소리 지르고 너무 힘드네요”, “저희는 그냥 1층으로 이사했어요”라면서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이지애는 지난 2010년 김정근 MBC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첫째 서아양과 둘째 도윤군을 두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