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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 근처에서 여성들에게 연락처를 묻거나 현관 비밀번호를 훔쳐보는 남성이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3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성신여대 근처에서 한 남성이 여성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동을 하고 다닌다는 제보에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초 성신여대에는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남성이 최근 근처를 배회하며 다수의 여성에게 연락처를 묻고 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를 때 뒤에서 빤히 지켜본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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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측은 “현재 피해 사실을 수집하고 있다”며 “피해가 확인되면 가해자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