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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의 한 아파트 4층 집에서 떨어져 닥터헬기로 원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던 2세 쌍둥이 자매 중 1명이 숨졌다.
25일 강원 정선경찰서에 따르면 이 쌍둥이 자매 중 1명이 지난 24일 오후 7시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치료 중 숨을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자매 1명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자세한 건강상태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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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자매를 ‘닥터헬기’를 이용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사고에 대해 경찰이 확인한 결과, 쌍둥이 자매가 추락한 4층의 가정 집 내에서 바라본 창가 방면의 방충망이 ‘ㄴ’자로 찢어져 있었다.
경찰은 이 방충망 근처에서 있던 자매가 안타까운 사고를 겪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정선=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