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디아크’ 출신 유나킴이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24일 유나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에게 큰 복이 하나 더 주어졌다. 올해 안에 결혼을 하게 될 것 같다”라며 “제가 평생 같이 사랑하고 성장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나킴은 그러면서 가수 생활 은퇴를 고백했다. 그는 “더 이상 아이돌 생활로는 보실 수 없기에 실망 하실 팬 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면서 “노래를 할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평범한 김유나로도 후회 없는 날들을 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