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라공고화산 폭발로 인해 불타는 집을 배경으로 콩고 주민이 용암 덩어리를 들고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데일리메일 갈무리) © 뉴스1
23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도시 외곽에서 용암이 멈춘 뒤 콩고 주민들이 불에 타 연기가 나는 집과 굳어버린 용암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됐다.
용암의 진행이 멈춘 뒤 굳은 용암 위에서 인증 사진을 찍는 콩고 주민들. (데일리메일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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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은 고마 교외에 있는 고마 시티 공항까지 닿았지만 공항 시설 가장자리에서 다행히 더 이상 흐르지 않았다.
한편 활화산으로 알려진 니라공고화산의 이번 폭발은 지난 2002년 1월 17일 이후 19년만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