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성 일자리 온라인 박람회가 1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박람회는 인터넷 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를 통해 진행된다. 권역별 채용관을 운영하고 기업 채용 공고 등록, 구직자 이력서 등록, 인·적성 검사 등을 제공한다.
전남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 온라인 채용 등록 서비스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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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노동시장 채용 여건이 악화함에 따라 여성의 빠른 노동시장 복귀를 위해 목포·여수·순천·나주시의 일자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박람회를 마련했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자주 마련해 여성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