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주최한 제51주년 지구의 날 행사. ‘같이해, 지구회복’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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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아파요!’ 코로나19와 일회용품, 온실가스 배출 등으로 지구가 마스크 쓴 모습을 형상화 했다. 회복을 통해 건강한 지구가 되길 소망하는 모습.
아픈지구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각종 일회용품, 온실가스 배출 등으로 지구가 병든 모습을 보여준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시작한 순수 민간운동이다.
건강한 지구를 위해 풍력발전, 자전거 타기, 나무 심기와 같은 행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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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가 회복되고, 마스크를 벗는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녹색연합 기후위기비상행동 회원들이 22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미래에서 온 지구인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경고메시지를 던지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동주기자 zoo@donga.com
‘지구의 날’인 22일 서울 송파구 자연순환공원 내 작업장에서 재활용 캔 선별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양회성기자 yohan@donga.com
청와대는 ‘지구의 날’을 맞아 구내식당에서 ‘채식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춘추관 점심은 묵 비빔밥, 배추 된장국, 버섯 탕수, 과일샐러드, 양배추 피클, 김치 등이 나왔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한정애 환경부 장관, 한국맥도날드 한연미 부사장, 한국맥도날드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 한국맥도날드 김한일 전무(왼쪽부터)가 ‘지구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제공
김재명 기자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