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인공지능(AI) 사업을 총괄하는 AICC(통합AI센터) 센터장에 김민수 삼성SDS AI선행연구랩장(44·사진)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센터장은 KAIST에서 데이터마이닝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삼성SDS에서 AI 기술 연구와 사업을 이끌어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은행장 직속의 디지털혁신단을 신설하고 외부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앞서 SK C&C 출신의 김준환 데이터유닛 상무, KT 출신의 김혜주 마이데이터유닛 상무 등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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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환 기자 jhshin9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