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 같은데 볼로판정, 야구팬 ‘뿔나게’ 하는 상황들… 중계 화면 위에 스트라이크존 띄워 오해의 소지 없게 해 야구 초보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해설 ‘야매중계’ 도입
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실 강용성 선임, 김성훈 선임, 최형진 책임, 김인배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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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프로야구는 2018년에 이미 연간 누적 이용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선 국내 대표 야구 플랫폼 서비스다. 모바일 앱을 통해 KBO 실시간 중계, 각 구단의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정보,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KBO 경기 5개 실시간 동시 시청 △포지션별 영상 △홈 밀착영상 △경기장 줌인(8K) △주요 장면 다시 보기 등 ‘집관(집에서 관람)’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U+프로야구 인기의 원천은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실 직원 6명의 손끝에서 매년 새롭게 탄생하는 기능과 콘텐츠에서 나온다. 올해도 4대 서비스가 새롭게 적용됐다. △실시간 스트라이크존 △야매 중계 △친구 채팅 △친구 초대가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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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이는 볼 판정 ‘실시간 수트라이크존’ 화면
야구 초보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해설 ‘야매중계’ 방송의 한 장면.
중계를 보며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채팅’ 화면
LG유플러스는 향후에도 콘텐츠 차별화에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실제로 스마트폰을 잠가도 음성 중계를 들을 수 있는 ‘백그라운드 모드’는 택시 기사들을 비롯한 운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 요약본을 원하는 ‘라이트 유저’들은 KBO 리뷰 프로그램 ‘베이스볼S’의 이용률이 높다. 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실장은 “U+프로야구의 양적, 질적 기능 강화를 통해 고객들의 ‘방구석 응원’에 더욱 생동감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