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전국 370개 지방공기업의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와 면접을 통해 진행했다.
전남개발공사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19년보다 4.19점 상승한 89.80점을 얻어 전국 370개 지방공기업의 평균(80.68점)을 크게 상회했다.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가운데 점수가 가장 높았다. 또 전남도 산하기관(상수도 8개, 하수도 8개, 공단 1개) 중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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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신 사장은 “고객 의견 수렴 채널을 다각화하고 서비스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