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렉스 청라
시행사인 ‘오토렉스 청라㈜’는 인천 서구 원창동 392-21외 4필지 1만4660m² 터에 지하 5층, 지상 7층, 연면적 10만5000m² 크기의 오토렉스청라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완공 예정일은 2023년 6월이다.
회사는 지난해 5월 인천 서구청으로부터 건축인허가를 획득했으며 올해 1월 착공했다. 2월에는 청라국제도시인 서구 청라커낼로 280 골든프라자에 홍보관을 열었다.
단지에는 핵심시설인 104개의 차량 전시·판매장, 성능 검사장·튜닝 등 차량 지원시설, 금융기관·음식점·커피숍·편의점 등 근린생활시설 등이 고루 들어선다.
단지에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도입해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차종, 가격, 성능, 사고 여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축구장 15개 크기의 웅장한 단지 규모뿐 아니라 화려하고 모던한 건물 디자인을 갖춘 오토렉스 청라는 인천 서북부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토렉스청라㈜ 신현운 대표이사는 “중고차 종사자에게 안정적인 운영을, 투자자에겐 임대소득과 투자 프리미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수도권 서부 최고의 중고차 복합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