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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밑줄 긋기]기억나지 않아도 유효한
입력
|
2021-04-03 03:00:00
해이수 지음·뮤진트리
동서양을 막론하고 대개의 현자와 영웅은 집 밖으로 쫓겨난다. 자의든 타의든 안락한 마을과 익숙한 관계를 떠나 길 위로 내몰린다. 큰 인물이 된다는 건 지금의 작은 나를 버려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내가 여전히 나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는 자신은 물론이고 남도 바꿀 수 없다. 현자와 영웅은 스스로 변화 발전한 내공으로 타인을 변화 발전시킨다.
소설가 해이수가 등단한 지 21년 만에 처음으로 쓴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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