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스 스포츠 전문 단백질 음료 브랜드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후원 분말·드링크 등 2종·2가지 맛 구성
매일유업은 지난 1일 대한육상연맹과 마케팅 후원 계약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소재 매일유업 본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김선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매일유업은 이번 협약 후 1년간 육상 국가대표팀에게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제품을 후원한다. 국가대표 선수단과 우수 육상선수 경기력 향상, 생활체육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대한육상연맹 단백질 보충제 공식 후원사로서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매일유업과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셀렉스 스포츠는 매일유업의 성인영양식 ‘셀렉스’ 산하 스포츠 전문 브랜드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운동 후 단백질 보충을 위해 체내 흡수가 빠른 분리유청단백질(WPI)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분말타입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파우더’와 RTD(Ready to Drink) 타입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드링크 제품은 운동 전후 간편하게 음용이 가능하고 갈증을 해소하는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달걀 약 3개 분량 단백질이 함유됐으며 초콜릿과 복숭아 등 2가지 맛으로 판매된다. 열량은 2종 모두 100Kcal 미만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