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텍사스 오스틴 공장.© News1
한파로 멈췄던 미국 텍사스주 삼성전자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이 일부 가동을 시작했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삼성전자 공장 가동이 시작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오스틴 공장이 정상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가동중단으로 인한 피해액, 완전 정상화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13일 삼성전자 텍사스 공장 중단에 따른 손실액을 약 4000억원으로 추산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