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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오세훈, 김영춘-박형준 공식 토론회 격돌…30일 밤 10시

입력 | 2021-03-25 11:23:00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오른쪽)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 News1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자들이 참석하는 공식 토론회가 오는 30일 열린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5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토론회와,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의 토론회를 각각 30일 오후 10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각각 KBS·MBC, 부산KBS·MBC에서 중계된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후보자 토론회는 선거운동기간(3월25일~4월6일) 동안 1회 이상 열리게 된다.

여론조사에서 평균 지지율 5%를 얻지 못했지만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참석하는 토론회는 29일 오후 2시30분 KBS·MBC, 부산 KBS·MBC에서 각각 중계된다.

기초단체장 선거 후보자들의 토론회도 열린다. 울산 남구 기초단체장 후보 초청 토론회는 다음달 1일 오후 10시30분 울산 MBC에서, 경남 의령군 기초단체장 후보 초청 토론회는 29일 오후 5시40분 경남 MBC에서 볼 수 있다.

토론회는 공영방송인 KBS와 MBC를 통해 중계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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