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로’ 939채… 23일 1순위 청약 안티 바이러스 특화-물놀이장 갖춰
광고 로드중
포스코건설이 충남 천안·아산 지역에서 7년 만에 ‘더샵 아파트’를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에 짓는 ‘더샵 센트로’(조감도)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11개 동(지상 최고 28층), 전용면적 76∼106m², 총 939채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050만 원대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4m²가 3억 원 중반의 가격이다. 단지와 맞닿은 아산 탕정지구에서 같은 면적 분양권이 올해 1월 최고 6억8000만 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비(非)규제 지역인 아산시에 조성돼 전매나 대출 제한 등의 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광고 로드중
이달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이 각각 진행된다. 당첨자는 30일 발표된다. 계약은 다음 달 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다. 본보기집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628번지에 마련됐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