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가 될 전망이다.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17도까지 오르면서 평년의 4월 초에 해당하는 따뜻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른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에서 10도 내외, 그 밖의 지역에서는 15도 이상으로 올라 따뜻할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10~19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0도 Δ인천 1도 Δ춘천 -2도 Δ강릉 4도 Δ대전 1도 Δ대구 1도 Δ부산 5도 Δ전주 1도 Δ광주 2도 Δ제주 7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Δ서울 17도 Δ인천 13도 Δ춘천 17도 Δ강릉 13도 Δ대전 18도 Δ대구 16도 Δ부산 15도 Δ전주 18도 Δ광주 19도 Δ제주 15도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